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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자료



(부산대)오민석 홍보팀장 보직사퇴 !!

by 부산대학교병원지부 posted Mar 11, 201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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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홍보팀장 보직사퇴 !!

- 2014.1.19.(월) 오민석 홍보팀장 보직사퇴 성명서 발표!!

- 노사관계 및 직원화합을 위해 스스로 보직사퇴 뜻 밝혀!!

- 여러 가지 아쉬움 있지만, 보직사퇴 결단에 환영!!

2015년이 오민석전지부장의 홍보팀장 발령 및 근로자위원에 대한 보직해임 문제로 인해 연초부터 시끄럽게 시작되었다. 근로자위원에 대한 보직해임은 병원측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7월1일자로 보직임명을 약속하면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홍보팀장 임명건은 계속해서 문제로 남아, 노동조합에서는 ▲ 1월 2일부터 홍보팀 앞에서 매일 홍보팀장 사퇴촉구 농성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부당인사철회 및 자동승진제 시행 촉구 전직원 서명전를 진행하여 일주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10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서명을 받았다. 또한1월 15일(목)에는 직원식당 입구에서 중식집회를 열어 이번 사태가 해결 될 때까지 매주 목요일 중식집회를 이어가기로 결의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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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요구를 수용하여 홍보팀장 자진사퇴 결정!!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드디어 오민석전지부장이 2015.1.19.(월) 홍보팀장을 스스로 사퇴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본인의 입장에서는 홍보팀장으로써 해보고자 했던 여러 가지 계획들을 실행해 보지도 못하고, 그 꿈을 접는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로 인해 노사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노동조합의 보직사퇴 요구를 지금이라도 수용하는 것이 지난 시절 함께 고생한 동지들 및 조합원들을 위한 길이라고 판단하여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아쉬움은 있지만, 그 결단을 환영하는 바이다.

 

병원장은 신속히 보직사퇴를 수리하고 이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이번 인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은 이제 정대수병원장에게 달려있다.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1.19.(월) 오후2시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조속히 홍보팀장 보직 사퇴를 수리해서, 이번 문제가 원만하게 마무리 되도록 병원장이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번 투쟁에 동참해준 많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든 결정을 한 당사자에게도 격려를 보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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