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하늘가리는데 여념이 없는 의료원!!!
총회투쟁 62일//2002. 7. 23 (화)
뜨거운 여름도 우리의 투쟁의지를 꺾을수 없는 파업 62일째를 맞았다. 56일째 우리의 사이버공간에 작은 집을 만들었다. 집은 작지만 이곳에는 하루 1,000명이상의 사람들이 집구경을 하고 우리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남기고,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을수 있는 동지애로 가득찬 공간이 되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홈페이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으며, 갑작스럽게 만드는 바람에 완전치는 않아도 이제는 어느 정도 우리의 집모양을 갖추어 가고 있다. 우리의 작은 집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사랑으로 가득할때만이 커다란 집으로 단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어제 의료원 3층에서 치루어진 출정식은 조합원들의 분노로 가득한 집회가 되었다. 의료원집회를 위한 통로 확보 과정에서 먼저 가 있었던 질서유지대 4∼5명과 30여명 의료원 관계자와의 몸싸움이 있었다. 사측의 갑작스런 인원동원을 연락받은 조합원들은 의료원 3층으로 속속 집결하였다. 조합원들에 의해 의료원3층복도를 확보하여 출정식을 한 후 2층 상황실 앞 복도에 모여 중관관리자의 탄압에 관한 항의와 경고를 하며 농성장으로 내려왔다.
몸싸움 과정에서 일어난 부딪히는 정도의 충돌 과정을 가지고 의료원은 또 다시 어처구니 없는 트집을 잡았다. 또한 의료원은 노동조합의 교섭요구공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집회를 빌미로 교섭할수 없다며 정식절차를 무시한채 전화한통화만으로 교섭요청을 거부하는 몰상식한 처사를 서슴치 않았다, 게다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장에 대한 대자보도 몇 시간도 안 지나 제거하는 등 날이 갈수록 분별없는 행동을 멈추지 않는 사측은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에 여념이 없다. 현실을 외면한다고 해서 진실까지 외면할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어제는 오랜만에 직원식당에서 따뜻한 점심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직원인 우리들이 식당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권리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함께한다!! 목포, 제주까지...
노조말살을 노린 구조조정과 대대적인 탄압에 맞서 정리해고 반대, 연봉계약직 고용안정,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눈물겨운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목포가톨릭병원지부와 한라병원지부의 투쟁을 사수하고 지원·격려하기 위해 7/23∼25일 실천단 2차 순회집중투쟁을 전개한다. 목포가톨릭병원지부 17명와 한라병원8명이 이른 시간 지지를 위해 출발한다. 또한 두 병원을 지지하기위한 대자보, 투쟁기금과 연대공연을 위해서 율동문선대가 함께한다. 현재 목포병원지부는 파업 55일차이며, 한라병원은 파업 56일차를 맞이하고있다.
총회투쟁 62일//2002. 7. 23 (화)
뜨거운 여름도 우리의 투쟁의지를 꺾을수 없는 파업 62일째를 맞았다. 56일째 우리의 사이버공간에 작은 집을 만들었다. 집은 작지만 이곳에는 하루 1,000명이상의 사람들이 집구경을 하고 우리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남기고,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을수 있는 동지애로 가득찬 공간이 되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홈페이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으며, 갑작스럽게 만드는 바람에 완전치는 않아도 이제는 어느 정도 우리의 집모양을 갖추어 가고 있다. 우리의 작은 집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사랑으로 가득할때만이 커다란 집으로 단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어제 의료원 3층에서 치루어진 출정식은 조합원들의 분노로 가득한 집회가 되었다. 의료원집회를 위한 통로 확보 과정에서 먼저 가 있었던 질서유지대 4∼5명과 30여명 의료원 관계자와의 몸싸움이 있었다. 사측의 갑작스런 인원동원을 연락받은 조합원들은 의료원 3층으로 속속 집결하였다. 조합원들에 의해 의료원3층복도를 확보하여 출정식을 한 후 2층 상황실 앞 복도에 모여 중관관리자의 탄압에 관한 항의와 경고를 하며 농성장으로 내려왔다.
몸싸움 과정에서 일어난 부딪히는 정도의 충돌 과정을 가지고 의료원은 또 다시 어처구니 없는 트집을 잡았다. 또한 의료원은 노동조합의 교섭요구공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집회를 빌미로 교섭할수 없다며 정식절차를 무시한채 전화한통화만으로 교섭요청을 거부하는 몰상식한 처사를 서슴치 않았다, 게다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장에 대한 대자보도 몇 시간도 안 지나 제거하는 등 날이 갈수록 분별없는 행동을 멈추지 않는 사측은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에 여념이 없다. 현실을 외면한다고 해서 진실까지 외면할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어제는 오랜만에 직원식당에서 따뜻한 점심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직원인 우리들이 식당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권리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찾기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함께한다!! 목포, 제주까지...
노조말살을 노린 구조조정과 대대적인 탄압에 맞서 정리해고 반대, 연봉계약직 고용안정,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눈물겨운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목포가톨릭병원지부와 한라병원지부의 투쟁을 사수하고 지원·격려하기 위해 7/23∼25일 실천단 2차 순회집중투쟁을 전개한다. 목포가톨릭병원지부 17명와 한라병원8명이 이른 시간 지지를 위해 출발한다. 또한 두 병원을 지지하기위한 대자보, 투쟁기금과 연대공연을 위해서 율동문선대가 함께한다. 현재 목포병원지부는 파업 55일차이며, 한라병원은 파업 56일차를 맞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