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주 노 총 / 전 국 병 원 노 동 조 합 연 맹
전 국 보 건 의 료 산 업 노 동 조 합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14 우성빌딩 2층(150-037) / 전화(02)2677-4889 / 전송(02)2677-1769 / 홈페이지 bogun.nodong.org
문서번호 정책기획 제 2008 - 132 호
시행일자 2008. 8 . 11 ( 총 2쪽입니다 )
수 신 보건의료산업 사용자협의회 공동대표
참 조 보건의료산업 사용자협의회 산하 의료원장, 병원장
제 목 산별특성교섭 참석 재요청 및 조속한 타결을 위한 결단 촉구
1. 귀 협의회와 회원 사업장(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 협의회는 지난 8월 5일에 이어 8월 7일 “2008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협약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8월 11일(월) 15:00 산별중앙교섭을 개최하자”는 요지의 공문(보건사 제2008-75호)을 우리 노조에게 다시 보내왔습니다.
3. 우리 노조는 8월 5일자 공문(정책기획 제 2008 - 129호) 에서 이미 밝힌 것 처럼 귀측의 교섭 요청과 대화 제의를 마다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기는 산별교섭 초반이나 중반이 아니라 산별교섭 타결을 위한 귀측의 마지막 결단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측이 진정으로 산별교섭 타결 의지를 갖고 있다면, 우리노조가 요청하고 있는 특성별 교섭에 적극적으로 응하든지, 아니면, 특성별 교섭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전향적인 타결안을 가지고 산별중앙교섭을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공문에서도 귀 측은 타결을 위한 그 어떠한 내용적 언급 없이 교섭만 재요청하고 있습니다.
4. 우리 노조는 귀측이 진정으로 올해 산별교섭을 원만하게 타결하고 이후 산별 노사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의지가 있다면, 우리 노조가 지난 8월 1일 9차 산별실무교섭과 8월 5일자 공문에서 제안한 것처럼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분명히 선택해야합니다.
① 먼저 산별교섭에서 타결을 원한다면 ▷7월 22일과 28일 의견접근된 내용과 미합의 핵심쟁점사항에 대해 노조가 수용할 수 있는 진전된 안을 준비한 후 산별교섭을 요청하든지 아니면 ▷사측이 산별 5대 협약 핵심쟁점사항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임금과 산별협약을 일괄타결하자고 요청하든지 ▷아니면 문제가 되고 있는 사립대병원 임금관련해서 내부 편차를 감안하여 범위률 교섭(1%내외) 을 제안하든지 뭔가 타결 가능한 방안을 가지고 산별교섭을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② 이렇게 산별교섭에서 타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현실화되기 어렵다면, 귀 측은 우리 노조가 요청하는 특성별 교섭에 적극 참여하여 산별교섭 핵심쟁점을 특성별로 먼저 타결하면서, 이를 모아 전체 산별중앙협약을 일괄 타결하는 방안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사립대병원의 경우, 규모와 상징적 측면에서 스스로의 위상과 역할을 감안하여 특성교섭에 적극 임해 전체 산별 타결을 선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산별교섭의 틀 안에서 최종 타결을 위한 두 가지 합리적 방안이 모두 거부된다면 이제 우리 노조가 택할 수 있는 길은 하나뿐입니다. 마지막으로 1∼2차례 교섭을 추가로 요청한 후 사측이 이마저도 끝내 거부 한다면 우리 노조는 2008 산별교섭에서의 모든 것을 전면 중단하고 교섭 방식을 산별현장교섭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5. 우리 노조는 귀측에게 이미 공지한 것처럼 집중교섭기간 타결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8월 12일(화)부터 부분파업을 재개하면서 미타결 특성에 대해 집중타격투쟁을 전개하고, 파업의 수위를 높이다가 8월 27일(수)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합니다. 산별파업 전야제와 산별전면파업의 거점은 사립대병원등 미타결병원에 집중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우리 노조는 집중교섭기간을 마무리하고 본격 투쟁에 돌입하지만 귀측의 교섭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지 교섭에 응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산별교섭 틀 내에서의 교섭 마무리를 위해 미타결 특성 중 사립대병원과의 특성교섭을 아래와 같이 요청하오니 사립대병원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끝>
- 아 래 2008년 사립대병원 특성교섭 재요청
□ 일시 : 2008년 8월 13일(수) 오후 2시 □ 장소 : 노사 간사간 협의 후 확정
□ 교섭형태(참석): <사측> 사립대학병원 사용자 전원
<노측> 보건의료노조 임원 및 사립대학병원 지부장 전원
* 필요시 대표교섭 등 다양한 형태의 교섭도 가능합니다.
*위 공문 관련 문의사항은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기획실장(노측 간사/ 02-2677-4889, 011-712-0374) 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 공문 원본은 우리 노조 홈페이지 http://bogun.nodong.org ‘산별마당’ - 산별교섭(맨 위쪽 오른편)에 함께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홍명옥(직인생략)
전 국 보 건 의 료 산 업 노 동 조 합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14 우성빌딩 2층(150-037) / 전화(02)2677-4889 / 전송(02)2677-1769 / 홈페이지 bogun.nodong.org
문서번호 정책기획 제 2008 - 132 호
시행일자 2008. 8 . 11 ( 총 2쪽입니다 )
수 신 보건의료산업 사용자협의회 공동대표
참 조 보건의료산업 사용자협의회 산하 의료원장, 병원장
제 목 산별특성교섭 참석 재요청 및 조속한 타결을 위한 결단 촉구
1. 귀 협의회와 회원 사업장(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 협의회는 지난 8월 5일에 이어 8월 7일 “2008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협약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8월 11일(월) 15:00 산별중앙교섭을 개최하자”는 요지의 공문(보건사 제2008-75호)을 우리 노조에게 다시 보내왔습니다.
3. 우리 노조는 8월 5일자 공문(정책기획 제 2008 - 129호) 에서 이미 밝힌 것 처럼 귀측의 교섭 요청과 대화 제의를 마다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기는 산별교섭 초반이나 중반이 아니라 산별교섭 타결을 위한 귀측의 마지막 결단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측이 진정으로 산별교섭 타결 의지를 갖고 있다면, 우리노조가 요청하고 있는 특성별 교섭에 적극적으로 응하든지, 아니면, 특성별 교섭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전향적인 타결안을 가지고 산별중앙교섭을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공문에서도 귀 측은 타결을 위한 그 어떠한 내용적 언급 없이 교섭만 재요청하고 있습니다.
4. 우리 노조는 귀측이 진정으로 올해 산별교섭을 원만하게 타결하고 이후 산별 노사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의지가 있다면, 우리 노조가 지난 8월 1일 9차 산별실무교섭과 8월 5일자 공문에서 제안한 것처럼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분명히 선택해야합니다.
① 먼저 산별교섭에서 타결을 원한다면 ▷7월 22일과 28일 의견접근된 내용과 미합의 핵심쟁점사항에 대해 노조가 수용할 수 있는 진전된 안을 준비한 후 산별교섭을 요청하든지 아니면 ▷사측이 산별 5대 협약 핵심쟁점사항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임금과 산별협약을 일괄타결하자고 요청하든지 ▷아니면 문제가 되고 있는 사립대병원 임금관련해서 내부 편차를 감안하여 범위률 교섭(1%내외) 을 제안하든지 뭔가 타결 가능한 방안을 가지고 산별교섭을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② 이렇게 산별교섭에서 타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현실화되기 어렵다면, 귀 측은 우리 노조가 요청하는 특성별 교섭에 적극 참여하여 산별교섭 핵심쟁점을 특성별로 먼저 타결하면서, 이를 모아 전체 산별중앙협약을 일괄 타결하는 방안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사립대병원의 경우, 규모와 상징적 측면에서 스스로의 위상과 역할을 감안하여 특성교섭에 적극 임해 전체 산별 타결을 선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산별교섭의 틀 안에서 최종 타결을 위한 두 가지 합리적 방안이 모두 거부된다면 이제 우리 노조가 택할 수 있는 길은 하나뿐입니다. 마지막으로 1∼2차례 교섭을 추가로 요청한 후 사측이 이마저도 끝내 거부 한다면 우리 노조는 2008 산별교섭에서의 모든 것을 전면 중단하고 교섭 방식을 산별현장교섭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5. 우리 노조는 귀측에게 이미 공지한 것처럼 집중교섭기간 타결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8월 12일(화)부터 부분파업을 재개하면서 미타결 특성에 대해 집중타격투쟁을 전개하고, 파업의 수위를 높이다가 8월 27일(수)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합니다. 산별파업 전야제와 산별전면파업의 거점은 사립대병원등 미타결병원에 집중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우리 노조는 집중교섭기간을 마무리하고 본격 투쟁에 돌입하지만 귀측의 교섭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지 교섭에 응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산별교섭 틀 내에서의 교섭 마무리를 위해 미타결 특성 중 사립대병원과의 특성교섭을 아래와 같이 요청하오니 사립대병원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끝>
- 아 래 2008년 사립대병원 특성교섭 재요청
□ 일시 : 2008년 8월 13일(수) 오후 2시 □ 장소 : 노사 간사간 협의 후 확정
□ 교섭형태(참석): <사측> 사립대학병원 사용자 전원
<노측> 보건의료노조 임원 및 사립대학병원 지부장 전원
* 필요시 대표교섭 등 다양한 형태의 교섭도 가능합니다.
*위 공문 관련 문의사항은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기획실장(노측 간사/ 02-2677-4889, 011-712-0374) 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 공문 원본은 우리 노조 홈페이지 http://bogun.nodong.org ‘산별마당’ - 산별교섭(맨 위쪽 오른편)에 함께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홍명옥(직인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