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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 전면파업 기자회견(9/5) 11:00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Sep 05, 201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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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안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기독병원지부 전면 파업 돌입 기자회견 -

 

 

 

시간 : 201895() 11

장소 : 광주기독병원 로비

 

 

  

 

[순서]

 

개회

인사말 (김미화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투쟁사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경과보고 (오수희 광주기독병원지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광주기독병원지부 대의원)

질의응답

폐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파업투쟁 승리하여 환자가 안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기독병원지부 전면 파업 돌입 기자회견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기독병원지부(이하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713일부터 2018년 산별중앙교섭, 현장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2달이 넘는 시간동안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일관되게 환자가 안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노사가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는 구체적으로 부서별 적정 인력확충, 유급감정휴가 부여, 적정임금 책정, 신규 간호사들에 대한 업무숙지기간(O.T)7일에서 4주로 늘려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자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병원과 노동조합의 이해관계가 다른 요구가 아닐뿐아니라 환자들이 다시 찾고 싶고 취업하고 싶은 병원, 자긍심 높은 병원이 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밥 좀 먹고 화장실도 가면서 일하자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절실한 요구에 병원은 납득할만한 대안을 내놓지 않습니다.

지난 820일 조정신청을 하고 마지막까지 타결을 기대했지만 94() 0330분으로 조정중지, 사실상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광주기독병원지부는 95() 07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병원측은 기다려 달라’ ‘참아 달라고만 되뇌지 말고 기독병원지부의 정당한 요구에 답을 해야 합니다.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병원이 답해야 합니다. 지금 진행되는 파업으로 인한 모든 사태는 전적으로 병원에 있음을 재차 강조합니다.

 

광주기독병원지부와 함께 전남대병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 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도 지금 조정신청을 하고 파업투쟁을 불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반드시 단결된 힘으로 환자가 안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20189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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