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제주, 서울 동시!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제주지사 퇴진 촉구 촛불집회
-분노한 노동 시민사회단체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제주지사 최진을 위한 첫 촛불 들어
-영리병원 묵인방조한 문재인 정부에도 책임 물어
-사업계획서 검토조차 하지 않고 공개도 하지 않고 있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 규탄해
2018년 12월 15일(토) 저녁6시. 광화문 파이낸셜빌딩 앞
2018년 12월 15일(토) 저녁5시. 제주시청 앞
1. 노동 시민사회단체는 12월 15일(토) 저녁 6시에 광화문 파이낸셜빌딩 앞에서 제주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제주지사 퇴진을 촉구하는 첫 촛불을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들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진행되는 촛불 참가자들의 연대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2. 촛불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내 1호 영리병원이 될 제주 녹지국제병원 허가는 의료 민영화 추진일 뿐만 아니라 공론조사 결과까지 뒤집은 민주주의 파괴 조치라는 점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원희룡 지사의 퇴진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영리병원 설립 금지’가 공약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이 사태를 묵인하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도 묻고, 즉각 제주 영리병원 개원을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이행하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3. 영리병원와 의료 민영화에 반대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첫 촛불을 시작으로 영리병원을 철회시키기 위한 전국적 투쟁에 돌입합니다.
누구나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 민의를 존중하는 최소한의 민주주의가 지켜지질 바라는 언론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
2018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