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7/11(목) 단식농성 15일차 손상량 부산대병원 비정규직지부 시설분회장
저혈당 증상이 심각해져 부산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
7/11(목) 단식농성 15일차 손상량 부산대병원 비정규직지부 시설분회장
저혈당 증상이 심각해져 부산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
○ 부산대병원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전환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15일째 진행하던 손상량 부산대병원 비정규직지부 시설분회장(58세)이 심각한 저혈당 증상으로 7/11(목) 저녁 8시 45분경 부산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 올해 58세인 손상량 시설분회장은 7/11(목) 오전부터 하루 종일 저혈당 증세와 함께 어지럼증, 어눌함, 오한, 심장 두근거림, 두통을 호소했다. 당일 저녁 혈당수치가 급격히 내려가고 저혈당 증상이 심각해져 부산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 관련해 부산대병원 노동조합과 부산지역시민사회단체는 7/12일(금) 11:30 긴급 규탄집회를 개최하는 한편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여 대응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 긴급비상대책회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자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7월 1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