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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영남대의료원 송영숙 부지부장 건강 악화로 고공농성 해제 (2019. 10. 15)

by 홍보부장 posted Oct 15,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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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남대의료원 송영숙 부지부장 건강 악화로 고공농성 해제 (2019. 10. 15)

 


영남대의료원 송영숙 부지부장 건강 악화로 고공농성 해제


고공농성 107일차 맞은 15일 오후 230분 고공에서 내려와 병원으로 이송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 고공농성 투쟁 이어갈 것

 

 

영남대의료원 70미터 고공에서 농성을 이어오던 영남대의료원 해고 간호사 송영숙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이 15일 오후 230분 건강 악화로 농성을 해제했다.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에 따라 송 부지부장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됐고, 이를 우려한 주변의 설득으로 107일 만에 송 부지부장이 땅을 밟았다.

 

송 부지부장은 고공농성장에서 내려온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으며, 정밀 진단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대의료원 해고 간호사인 보건의료노조 박문진 지도위원과 송영숙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은 노동조합 기획 탄압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 노동조합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복직 영남학원 민주화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며 지난 71일 새벽 영남대의료원 본관 70미터 고공에 올랐다.

 

송 부지부장과 함께 영남대의료원에서 고공농성을 진행해온 박 지도위원은 계속해서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9101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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