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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 보건의료노조 주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개최

by 홍보부장 posted Dec 10,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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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보건의료노조 주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1211() 12,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개최

평화나비기금 전달사업 모금운동도 진행, <영원한 증언

 

이번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에 대해 박근혜 정부와 일본 정부의 2015년 합의가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며 추가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 이후 일본의 경제 보복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되는 와중 최근 문희상 안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안은 사실상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말뿐인 사과가 아니라 일본의 공식 사죄 및 법적 배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 문제를 후대에 올바르게 교육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보건의료노조)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1211일 열리는 1417차 수요시위를 주관하여 진행하고 그동안 조합원들의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평화나비기금을 <정의 기억재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보건의료노조는 위안부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을 대화형 비디오로 제작하는 영원한 증언프로젝트를 위한 모금 운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위안부행동>에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8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대에서 우키시마호 폭침으로 희생된 노동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일본 강제징용 희생 노동자 합동추모제에 참여해 조선인 노동자의 넋을 기리기도 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1211() 열리는 수요시위에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노조 산하 간부, 조합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2019. 12. 10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1211일 수요시위> 세부 프로그램

프로그램 : 사회 (장민경 충북본부 조직국장)

시간

내용

담당

12:0012:05

여는 노래 : 바위처럼

 

12:0512:10

인사말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12:1012:15

경과보고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12:1512:30

문화공연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12:3012:45

참가단체 소개 및 자유발언

12:4512:50

평화의 나비기금 전달식

각 지역 본부장

12:5013:00

성명서 낭독 및 마무리

이혜련 성평등위원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