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국제사무노련아태지역기구(UNI-APRO) 서기장 간담회

by 교선실장 posted Feb 09, 2012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지난 2월 9일 오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제사무직노련 아태지역기구(UNI-APRO) 크리스토퍼 서기장과 이또 국장(Eiichi Ito), Magdelene Kong(조사 담당)등이 방한하여 우리노조 유지현 위원장과 한미정 부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크리스토퍼 서기장은 우리노조 신임 집행부에 대한 축하 인사와 더불어 보건의료노조가 활발한 활동,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벌이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였다. 국제공공노련(PSI)에서도 보건의료노조에 대해 대단히 귀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정치적 진출 노력에 대하여 큰 기대와 관심을 표시하였다. 보건의료노조가 벌이고 있는 성공적인 여러가지 노조활동 경험들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UNI는 PSI, 국제건설노련과 함께 아시아에서 긴밀한 연대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주노동자, 국제경제위기에 대한 대응, 아시아개발은행(ADB), 금융거래세 문제 등을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고 이에 대하여 보건의료노조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주문하였다.

 

함께 배석한 이또씨는 UNI-APRO 동아시아 노조 포럼을 제안하였다. 동아시아 포럼은 2일간 일정으로 첫날은 공통주제에 대한 토론회, 다음날은 분야별 회의로 개최하며, 토론 이슈는 전형적인 각국의 노사관계, 노동조합 전략 등이며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하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대하여 우리노조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맥덜런 씨는 돌봄노동(장애인, 노인)에 관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노조는 간병요양보호사 조직화 사업,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khmu120209_002.jpg

 맥달런 국장, 이또 국장, 유지현 위원장, 크리스토퍼 서기장, 한미정부위원장,오른쪽부터 ⓒ 보건의료노조

 

KHMU4.JPG


Atachment
첨부 '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