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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노동개악-성과연봉제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에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18만 조합원 참여 예정

by 선전국장 posted Sep 27, 201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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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26일 오후 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개악-성과연봉제 폐기! 사회공공성 강화! 구조조정 중단! 촉구 민주노총 2차 총파업 총력투쟁 돌입>을 선포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여는 발언을 통해 고 백남기 농민의 죽음 앞에 비참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우리는 또다시 박근혜 정부의 불통 독재를 확인할 수 있다내일 철도, 지하철이 소속되어 있는 공공운수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28일 보건의료노조와 금속노조 파업이 예정되어 있다. 9월 민주노총 총파업은 사회공공성을 지키고 노동개악 폐기하는 투쟁으로 28일 총파업에 18만여 조합원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01.jpg 9/26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9/28 노동개악-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조합원 18만 여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병원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고 928일 총파업에 나선다.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병원 성과연봉제 도입이 아니라 병원 인력을 늘리는 일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별노조의 힘으로 병원 성과연봉제 반드시 막아내겠다. 그것이 병원에서 환자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역사적 의무임을 명확히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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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조상수 위원장은 잘못된 불법행정지침을 밀어붙이고 있는 정부에 맞선 양대노총 연쇄 총파업이 내일로 다가왔다. 공공운수노조는 총파업을 통해 2대 행정지침을 주도했던 노동부, 기재부의 책임을 묻고 공공개혁의 올바른 방향을 결정하는 발판으로 무기한 파업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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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927: 공공운수노조 63천여명 파업 돌입 928: 공공운수노조/보건의료노조/금속노조 등 총 18만명 총파업 돌입(공공운수노조 6만여명 파업/보건의료노조 15천여명 파업 돌입/금속노조 9만여명 파업 / 현대중공업노조 16,000명 파업) 예정이라며 공공기관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불편을 끼치게 되어 국민에게 이해와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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