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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원직복직!" 투쟁선포 기자회견 개최하고 도보 행진 진행돼

by 홍보부장 posted Apr 25,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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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과 노조 정상화를 위한 도보행진투쟁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4월 24일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은 노조 탈퇴 원천무효화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도보 행진을 진행 중이다.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에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해고된 조합원들이 13년째 복직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영남대의료원은 ‘노조파괴 전문가’로 유명세를 떨친 창조컨설팅 심종두 노무사를 고용해 노조 탄압을 시작했다. 단체협약을 40차례 위반하는 등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서 노조 간부에 대해 해고 등 징계를 내리고, 노조에서 강제로 탈퇴시키는 등 노조를 불법적으로 탄압했다. 2009년 박근혜가 이사장 추천권을 가지며 실제적인 주인으로 복귀한 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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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투쟁선포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도보 투쟁은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대의료원까지 24km를 1박 2일간 걷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소속 등 100여 명은 “영남대의료원은 해고자를 원직 복직시켜라!”, “영남대의료원은 노동조합 정상화하라!” 등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경산시와 대구시 일대를 걸으며 투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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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과 노조 정상화를 위한 도보행진투쟁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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