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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9일차

by 선전부장 posted Jul 09,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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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조합원들 @보건의료노조



해고자 원직복직과 노동조합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이 7월9일로 9일차를 맞았다.

대구지역 노동시민사회의 폭넓은 연대로 해고자 복직투쟁이 힘차게 진행되는 가운데 9일차 오후 대구시 기초의원들이 의료원 로비농성장으로 찾아와 영남대의료원지부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도 농성장을 방문, 힘을 보탰다.

박문진, 송영숙 두 해고노동자들이 무더운 날씨을 뚫고 고공에서 끝장 투쟁을 벌이는 동안 지부, 본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병원 내외에서 로비농성, 촛불문화제, 각종 선전전 등을 벌이며 해고자 복직 투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어제인 8일에는 노사교섭 상견례가 있었으며 나순자 위원장이 하루 일정을 함께 했다. 지역차원에서는 영남대의료원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가 오전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태 해결 의지 없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영대의료원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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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초의원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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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방문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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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범시민대책위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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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저녁 투쟁문화제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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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선전전에 함께한 나순자 위원장, 정해선 부위원장, 김진경 대구지역본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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