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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노사관계 정상화! 투자약속 이행! 학교법인 규탄대회 열려

by 선전부장 posted Sep 18,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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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노사관계 정상화투자약속 이행학교법인 규탄대회@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건국대충추병원지부가 9월 18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노사관계 정상화! 투자약속 이행! 학교법인 규탄대회>를 학교 법인이 있는 서울 건국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개최했다. 지부 조합원들은 개인 연가를 사용, 상경하여 건국대충주병원 정상화와 재단의 투장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건국대충주병원지부는 엘리오컴퍼니라는 컨설팅 회사에 병원 경영 자문을 받으면서 의료 상업화를 심화시키고 있는 학교 법인에 맞선 투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법인 재단 이사장은 충주병원의 모든 구성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경영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201810월부터 엘리오앤컴퍼니라는 컨설팅 회사에게 병원 경영에 관한 자문을 받기 시작했다. 엘리오앤컴퍼니는 의료기관의 원가절감, 경영효율화, 수익성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는 기업이다.

 

 지부는 과도한 경영개입, 인사개입으로 구성원들 간의 위기감을 조성하는 상업적 컨설팅 회사의 경영 자문을 당장 중단하고 충주 시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설과 인력에 투자할 것을 촉구하며 그간 20여차례의 중식선전전과 2차례의 상경투쟁을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정관 앞에서, 이사장실 앞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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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구호를 외치고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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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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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학교법인 이사장실 앞 시위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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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학교법인 이사장실 앞 시위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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