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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파괴 원상회복, 해고자 원직복직!"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50일 대구지역 결의대회 진행

by 홍보부장 posted Nov 28,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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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50일차 대구지역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27일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50일차를 맞아 대구지역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400여명의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반월당네거리에서 본대회를 가진 뒤 영남대의료원까지 행진했으며,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질환전문센터 앞에서 마무리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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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김진경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영남대의료원지부장 겸임) @보건의료노조


 마무리 대회에서 김진경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영남대의료원지부장 겸임)은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동지들이 있었기에 150일간 힘차게 투쟁할 수 있었다”라고 연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승리할 때까지 이 투쟁 끈질기게 이어갈 것”이며, “그때까지 동지들도 연대로 함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송영숙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이 건강 악화로 지난 10월 15일 107일 만에 고공농성을 해제한 이후,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이 홀로 고공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전화 연결을 통해 박 지도위원은 매일 투쟁 승리에 대한 염원을 담아 500배를 하고 있음을 알리고, “영남대의료원 투쟁은 곧 노조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투쟁이며, 노동개악 저지 투쟁”임을 강조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전화 연결이 끝난 뒤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상징의식으로 화답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는 수요농성투쟁으로 이날 함께했다. 로비 선전전을 진행한 후 영남대의료원 주변에 투쟁 구호를 담은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이후 반월당으로 이동해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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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50일차 대구지역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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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백현국 영남대의료원 노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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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중 선동하고 있는 송영숙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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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영남대의료원으로 행진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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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50일차 대구지역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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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상징의식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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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이 현수막을 설치하는 모습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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