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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박문진 지도위원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95일차, 나순자 위원장 단식 농성 3일째 이어가

by 홍보부장 posted Jan 11,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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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3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해고자 복직과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한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의 고공농성이 19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의료원의 결단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3일째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김진경 대구경북지역본부장(영남대의료원지부장 겸임)을 비롯해 보건의료노조 간부들도 로비 농성에 함께했다.

 11일은 박문진 지도위원의 59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나순자 위원장과 김진경 본부장은 고공농성을 찾아 케익을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하면서, 함께하는 투쟁의 승리를 결의했다. 

 한편, 11일 오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경지부에서 지지방문해 투쟁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진경 본부장을 비롯해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를 비롯해 대구지역 노조 대표자,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대의료원 문제 해결을 위해 동조 단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영대병원 네거리에서 "노동개악 분쇄! 노조할 권리 쟁취! 영남대의료원 투쟁 승리!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진행된다. 영남대의료원 투쟁이 노조파괴를 딛고 노조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임을 전국적으로 알려내고,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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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영남대의료원 로비농성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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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에서 생일을 맞은 박문진 지도위원과 고공농성장을 찾은 나순자 위원장, 김진경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오선영 정책국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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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경지부에서 로비 농성장을 방문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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