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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뉴스



나순자 위원장 단식농성 22일째, 23명 집단 동조단식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Jan 30,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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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단식농성 22일차

김진경 영남대의료원지부장 단식농성 18일차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 고공농성 214일차


해고자 복직과 노조활동 정상화를 촉구하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단식농성이 1월 30일 현재 22일째 계속되고 있다. 김진경 영남대의료원지부장(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겸임) 역시 1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남대의료원 해고자인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은 214일째 영남대의료원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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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지역본부별 동조단식단을 꾸려 매일 대규모 집단 동조단식을 진행하며 고공농성과 단식농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이날은 서울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부지역본부에서 현장 간부 등 총 23명이 동조단식에 함께 했다. 11시 피켓팅, 12시 로비농성, 1시 교섭상황 공유, 3시 재단 앞 피켓팅, 5시 30분 퇴근 캠페인 등 하루종일 환자, 보호자, 시민을 만나며 영남대의료원 투쟁 상황을 알렸다. 재단 앞 선전전을 통해 영남대의료원 뿐 아니라 영남학원 재단도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것을 요구했다.


계속되는 로비 단식 농성에 병원 내원객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노동조합이 설치한 선전물을  찬찬히 읽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조심스럽게 농성장에 다가와 관심을 보이거나 "힘내라"고 응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고생한다"며 음료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지부는 설 연휴 전 노사 합의가 불발되었으나 다시 사태해결을 위해 실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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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목) 영남대의료원 동조단식단

총23명

(중앙) 류수영부위원장, 김경미 미조직위원, 김상현 정책부장
(강원지역본부) 최종진 본부장, 장현웅 조직국장
(서울지역본부) 최희선 본부장, 김창수 조직국장, 송준혁 조직부장, 백승민 조직부장, 김선화 서울성모병원지부장, 이정남 중앙대의료원지부장, 노재옥 고대의료원지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 전종덕 본부장, 김영정 정책부장, 류서영 광주기독병원지부장, 김신석 광주기독병원지부 사무장, 강창렬 성가롤로병원지부 대의원
(전북지역본부) 박정원 본부장, 박삼영 조직국장, 정관영 조직부장, 전현규 원광대병원지부장, 김소영 원광대병원지부 사무장, 정상태 남원의료원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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