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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대구지역 순회 간담회 진행

by 홍보부장 posted Mar 17,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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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긴급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지부 조합원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16일 대구에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순회하며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조합원들의 고충을 듣고 병원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하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16일 오전 대구 영남대의료원지부에 도착한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김진경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게 영남대의료원 상황을 비롯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전달받았다. 노동조합 사무실에는 416연대와 전농 등을 비롯해 전국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보내준 지원물품으로 가득차 있었다. 영남대의료원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직원식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방향으로만 앉아 식사하는 규칙을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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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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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사무실을 가득 채운 각종 지원물품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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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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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향으로만 앉아 식사하는 영남대의료원 직원식당 모습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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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대구지회에서 진행된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이후 보훈병원 대구지회로 이동해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보훈병원 대구지회 간부 및 조합원을 포함해 원종화 보훈병원지부장을 비롯해 전국 보훈병원 지회장들도 함께했다. 코로나19 지정병원인 대구 보훈병원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고충과 문제점을 나눈 뒤 병원장과 면담을 진행해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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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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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대구지회에서 진행된 간담회 참석자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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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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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의 콘테이너 진료실 @보건의료노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주변은 엄청난 양의 콘테이너로 둘러싸여 있었다. 전담병원 지정 뒤 병원을 모두 비우고, 사무실과 대기실 등을 모두 병원 밖 컨테이너로 대체한 상황이었다. 병원장, 이사와의 면담을 진행한 뒤 간부·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로 재활을 담당했던 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며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본조·본부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대응해나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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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병원장 및 임원들과 진행된 면담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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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지부 간부 및 조합원들과 진행한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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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업무를 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지부 작업치료사 조합원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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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긴급의료지원단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한편,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긴급의료지원단을 만났다. 현장의 열악한 상황을 전달받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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