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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보건의료노조 정책협약 체결 "공공의료 강화하자"

by 홍보부장 posted Apr 09,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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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국회 소통관에서 보건의료노조-민중당 정책협약식이 진행됐다. @보건의료노조



 민중당이 보건의료노조와 정책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와 민중당은 9일 오후 4시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협약식을 진행하고  "국민 모두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협약을 체결한다고 알렸다.

 민중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보건의료노조가 제시한 <코로나19 극복과 보건의료 제도개혁을 위한 6개 분야 30개 과제 총선요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대응체계와 시스템, 보건의료인력 부족이 명확히 드러났다"라면서, "21대 총선을 통해 새로 꾸려질 국회에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공공의료·보건의료인력 확충이 이루어주길 바란다. 민중당이 총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국민 건강과 노동권을 지키는 문제에 앞장서달라"라고 말했다.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의료체계를 공공성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면서 의료공공성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이 상임대표는 "보건의료산업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건강권을 쟁취하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모두발언 이후 김상현 정책부장이 21대 총선 공약 요구안을 해설했다. 보건의료노조의 21대 총선 요구안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공공의료 강화 및 지원 확대 ▲보건의료인력 확충 및 보건의료인력문제 해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올바른 제도화 및 확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및 의료개혁을 위한 법제도 정비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치료환경 개선 및 공공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_CBJ9625.JPG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정책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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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가 정책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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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제21대 총선 공약 요구안을 해설하는 김상현 보건의료노조 정책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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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국회 소통관에서 보건의료노조-민중당 정책협약식이 진행됐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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