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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호학생 2021.12.29 16:17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시간만 보내고 있는 병원의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옵니다...병원은 직원들...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지기를 바라는 것이겠지요...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우고 싶은가 보네요...고인이 느꼈을 아픔, 고통...지금도 또 다른 동료들이 겪고 있는 아픔,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병원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출퇴근 길에 보건의료노조 분들인 것 같던데...추운 날씨에 저희를 위해서 고생해 주셔서...고맙습니다...
직원 2021.12.29 1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동료 2021.12.25 05:46
한달도 넘었는데...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병원...날도 추워지고...다들 그만둔다고만 하고...이렇게 다들 뿔뿔히 흩어지고 나면...누군가 또 아파서 고통스러워서 힘들어서 답이 없어서...상상하기도 싫네요...ㅠㅠ...저 혼자 하기엔 두렵네요...무섭기도 해요...함께 목소리 내서 뭐라도 바꿔내는 것이 고인의 뜻 아닐까요?...답답한 마음에...ㅠㅠ
동료 2021.12.21 21:27
역시나 달라진 건 없는 병원 입니다,,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최악의 병원 이었어요
크게 달라지는게 없더라도 꼭 가해자들, 병원 어떠한 방법에 의하건 천벌받길 빌어요, 특히 가해자들 훗날 죽느니만 못한 인생 살길 바랍니다. 꼭
간호사 2021.12.21 16:58
여전히 너무 분하고 속상해요... 웃는게 참 이쁜 분이였는데 ......
간호사 2021.12.18 11:16
젊고 할게많은데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 가요 안타깝고 원통하네요 그들은 알지 못할겁니다 어쩌면 재수가없다고 까지 생각 할겁니다 우리는 힘이없어요 가진자는 더 가져야 하닌깐요 지켜주지 못해 많이 미안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게요 그 무거운 발걸음 쳐진 어깨 힘든 무게 서럽네요 부디 그 곳에서는 모든짐 훌훌 털어버리고 발랄하게 웃고 천진난만하게 뛰고 이 곳은 보지도 마시고 행복하세요
지나가는이 2021.12.16 20:51
한달이 지났는데도 달라진건 없네요...ㅠㅠ...병원은 말로만 책임을 통감할 뿐 개선할 생각이 없어 보여 화가납니다...선생님의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이 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동료들이 적극 나섰으면 해요...그만두는게 답이 아니니깐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료2 2021.12.17 09:47
토닥 토닥~ 지금은 좀 편해졌나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힘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떠나기 전에 얼마나 힘들고 슬펐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선군립병원 2021.12.17 09:20
하늘에선 아무 걱정없이 편히 쉬세요.
미안합니다.
함께해요 2021.12.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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