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조뉴스



“경험과 경륜을 살려 탄탄하게 미래를 열어가겠다”제9기 지도부 후보 대전충남지역본부 합동 유세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Nov 11, 2020 Replies 0
Extra Form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제9기  지도부 후보 대전충남지역본부 합동 유세


보건의료노조 제9기 지도부 후보로 출마한 나순자 위원장 후보와 장원석 수석부위원장 후보, 송금희 사무처장 후보는 1111일 오후 140분부터 대전 을지대병원지부 회의실에서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양현용 중앙선거관리위원(홍성의료원지부 지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합동 유세에는 보건의료노조 9기 지도부 후보와 조혜숙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지역의 지부장 및 간부들이 참석했다.


01.JPG

 보건의료노조 제9기 지도부 후보와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후보의 합동 유세가 1111일 을지대병원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보건의료노조

 

01 (2).JPG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제9기  위원장 후보 @보건의료노조


합동유세는 민중의례에 이어 후보자들의 인사, 공약 설명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순자 위원장 후보는 먼저 오전에 을지대학병원과 관련하여 대전노동청장과 병원장 면담 내용을 설명하면서 다음주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면 산별노조 차원의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우리 보건의료노동자들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민들이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가치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었고, 의사 인력 확대가 왜 필요한지, 인력 부족이 얼마나 심각한지가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의 피해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을 주고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02.JPG

 보건의료노조 제9기 지도부 후보와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후보의 합동 유세가 11월 11일 을지대병원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보건의료노조


이어 향후 3년 동안 3가지 핵심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세 가지 주요 공약은 첫째, 공공의료의 강화와 인력법이 조속히 시행하도록 하고 둘째, 산별노조 건설 목적에 맞게 산별교섭 법제화, 단체협약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노동조건을 상향 평균화하고 셋째로,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위기를 맞고 있는데 이후 새로운 세대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간부 양성과 20만 조합원 확대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04.JPG

양현용 중앙선거관리위원 @보건의료노조


 05.JPG

 보건의료노조 제9기 지도부 후보와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후보의 합동 유세가 11월 11일 을지대병원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보건의료노조


이어 장원석 수석부위원장 후보의 출마 동기와 포부 발표가 있었다. 장 후보는 공공병원에 대한 이해가 높고, 투쟁하는 사람들의 마음, 해고된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안다고 생각한다, 정말 사랑하는 노동조합을 위해서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금희 사무처장 후보는 미리 제작된 자료에 따라 5가지 주요 공약을 설명하였다. 보건의료노조 9기 지도부의 핵심 공약은 자부심 넘치는 일터 만들기 의료공공성 강화와 보건의료개혁 산별적 노사관계 발전 전략조직화와 사회적 연대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공약이며, 모두 18가지 세부 내용을 제시했다.


03.JPG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후보의 공약 발표@보건의료노조


조혜숙 본부장 후보 "따뜻하고 스토리가 있는 명품 지역본부를 만들겠다

 

대전충남지역 본부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조혜숙 본부장 후보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부현장을 방문했을 때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헌혈운동을 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 “새로 시작하는 3년은 대전의료원 설립을 비롯한 공공의료 확대, 조직확대를 비롯하여 벌여온 일들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전국 11개 지역본부 중 4번째 규모가 되었는데 스토리가 있는 명품지역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06.JPG

 보건의료노조 제9기 지도부 후보와 대전충남지역본부장 후보의 합동 유세가 11월 11일 을지대병원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보건의료노조


합동 유세를 경청한 현장의 간부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4명의 후보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했고 여러가지 의견도 내놓았다. 주요 질문으로는 1회 지역본부 집행위원, 전임간부 동시 합동회의 정례화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지방의료원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보완하고자 하는지 36시간제 도입에 대한 내용, 노동시간 단축 문제는 인력 문제가 연동된 것이라는 질문이 있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지방의료원 휴폐업이나 위탁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소방공무원의 경우 국가직으로 전환을 했는데 지방의료원도 지자체에서 재원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 정부에서 해야 한다는 의견 제도정비를 통해서 직종별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하고 초과 노동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07.JPG

신문수 을재대병원 지부장@보건의료노조


한편, 이날 합동유세에 앞서 나순자 위원장 후보는 오전에 고용노동부 대전청장을 면담하면서 을지대병원의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동청이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장원석 수석부위원장과 송금희 사무처장 후보는 을지대병원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중식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투쟁 발언을 했다.


09.JPG

 장원석 수석부위원장 후보 @보건의료노조

08.JPG

을지대학교병원지부 조합원들의 중식 홍보@보건의료노조


10.JPG

을지대학교병원지부 조합원들의 중식 홍보@보건의료노조


11.JPG

9기 지도부 후보들이 을지대학교병원지부 조합원들의 중식 선전전에 함께했다@보건의료노조


12.JPG

구호를 외치고 있는 을지대학교병원지부 조합원들@보건의료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