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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미래 10년을 만들 3년 열겠다” 9대 지도부 당선

by 홍보부장 posted Nov 20,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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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지도부 당선자들이 당선필증을 받았다. 왼쪽부터 송금희 사무처장 당선자, 최수용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나순자 위원장 당선자, 장원석 수석부위원장 당선자 @보건의료노조


나순자-장원석-송금희 후보조, 91.2% 찬성율로 당선



보건의료노조 9대 지도부에 나순자 위원장 후보 – 장원석 수석부위원장 후보 – 송금희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 보건의료노조 9대 지도부 선거에 단독 출마한 나순자-장원석-송금희 후보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조합원 직접 투표에서 총 조합원 70,256명중 47,761명 투표(투표율 68%)에 43,548명 찬성(찬성률 91.2%)으로 당선됐다.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지역본부장 선거에서는 최희선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최종진 강원지역본부장, 백소영 경기본부장, 원종인 인부천본부장, 양승준 충북지역본부장,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정원 전북지역본부장,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이 각각 본부장으로 선출됐으며 신용석 경상대병원지부장이 울산경남지역본부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 선출은 1월에 열리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간접선거로 치러진다.

9대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을 맡은 나순자 당선자는 이화의료원 간호사 출신으로 보건의료노조 5대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8대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원석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원자력의학원 출신으로 현재 보건의료노조 회계감사를 맡고 있다. 송금희 사무처장 당선자는 원주연세의료원 간호사 출신으로 현재 보건의료노조 원주연세의료원지부장과 민주노총 회계감사를 맡고 있다.

“내 곁의 보건의료노조, 당신을 지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각 지부를 순회하고 유세를 펼쳐 높은 찬성률로 당선된 나순자-장원석-송금희 당선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조합원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전국을 돌며 소중한 현장 의견을 많이 들었다”면서 “공공의료와 보건의료인력확충, 산별교섭 법제화와 노동조건 상향 평준화, 간부 양성과 20만 조합원 확대 등을 통해 탄탄하게 보건의료노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9대 지도부는 2021년 새해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며, 공약과 현 유세과정에서 현장 조합원들이 제기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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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필증을 받은 나순자 위원장 당선자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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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필증을 받은 장원석 수석부위원장 당선자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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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필증을 받은 송금희 사무처장 당선자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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