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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민주노총, 대정부 투쟁 선포

by 교육선전실 posted May 23, 200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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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및 의료사유화 저지를 위한 대정부투쟁을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및 의료사유화 저지를 위한 대정부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보건의료노조 산별대장정과 시작과 함께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저지를 위해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가 동시에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광우병 쇠고기가 수입이 고시되는 최악 상황이 벌어질 경우 가망산하조직 비상동원 체계를 동원해 신속한 운송저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부산·경기도·인천을 중심으로 한 운수노조 운송거부투쟁과 더불어 민주노총은 파업에 준하는 조합원대중동원으로 전 조직을 가동해 운송저지투쟁에 즉각 돌입한다. 경기도 12곳, 인천 1곳 등 총 13곳 쇠고기 물량창고에 조직역량을 배치해 운송저지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고시 발표 직후 휴일에 관계없이 민주노총은 비상동원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고시 발표 전에는 부산·기흥을 중심으로 운송거부투쟁에 나선 운수노조 선전전에 힘을 모으고,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고시반대를 촉구하며 고시 강행 시 운송저지투쟁 등 강력한 반정부투쟁을 선포한다. 또 5월24일 촛불집회에 모든 조직을 총력 동원하고 민주노총 공공부문 사유화저지 공공성강화 총력투쟁 결의대회 후 고시철회를 위한 지도부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저지를 위해 민주노총에서 올인하고 있으며, 이번 농성이 올해 투쟁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이원장은 또 "국민 건강권, 교육권, 알 권리, 물가문제 등에 대해 민주노총이 이슈화하고 국민들에게 들어가 이명박 정부와 한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행 위원장은 22일 서울 청계천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 민주노총 노동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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