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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만이 희망¨새로운 10년' 다짐

by 보건의료노조 posted Mar 03, 200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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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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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산별 창립 10주년을 맞아 27일 오후6시30분 올림픽파크컨벤션센터에서 내빈 등 35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별현장 강화 △사회적 연대 △모든 이에게 건강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10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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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보건의료노조는 직권중재의 탄압과 맞서며 노동악법 철폐, 사회공공성 강화, 무상의료 실시 등의 기치를 내걸고 지금까지 고단하지만 당당하게 달려왔다”며 “아무도 고민하지 않을 때 ‘산별만이 희망’이라며 결단하고 온 이 자리는 이제 또 다른 10년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 책임감도 함께 하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건강한 현장과 보석 같은 헌신적인 간부가 있는 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며 “주변의 관심과 애정과 비판을 자양분으로 삼아 앞으로도 지나온 10년처럼 그렇게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은 “2006년 산별투쟁 당시 한 대학병원에서 ‘산별파업만 멈춰주면 임금요구 들어 주겠다’는 사용자의 제안에도 산별을 믿고 노조의 지침에 따르는 조합원과 간부들을 보며 진한 감동을 받았던 적이 떠오른다”며 “우리는 이제 사람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것보다 조직의 강령과 선언을 보고 운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민주노총 내 최대 산별노조로서 또 다른 한 축인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은 “부드럽게 싸우면서도 거의 완벽하게 산별노조의 전형을 만들어가는 보건의료노조의 세밀하고 치밀한 모습을 금속노조가 배워야 할 것 같다”며 “금속노조가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돌파하기 위해 교섭에 나오기를 꺼리고 있는 사용자들에 맞서 투쟁을 결의한 만큼 보건의료노조의 연대투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연대와 지지를 호소했다.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국제 연대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공공노련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PSI AP) 사또 사무총장은 “산별노조가 중요한 것은 제 출신국인 일본에서 대부분의 노조가 기업별노조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그 한계와 약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100년을 맞이한 PSI가 ‘세계화’로 기로에 서 있는 이때 보건의료노조의 운동은 PSI가 나가려는 방향에 한줄기 빛을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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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노동운동의 미래, 산별노조에게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 아래 ‘보건의료노조 10년, 한국 산별운동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5시간여 동안 산별대토론회를 개최했으며 28일에도 정기대의원대회가 이 자리에서 열려 ‘2008년 사업계획과 투쟁방침’을 논의한다.

 

2008년 2월 27일 @  노동과세계 (글:강상철/사진: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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