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민의 정당, 민주노동당 국회 입성을 위한 보건의료노조 지도부의 막판 지원 유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4월 3일 안산단원구갑에 출마한 박미진 후보를 시작으로 5일에는 광명을에 출마한 이병렬 후보, 7일에는 창원을 권영길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고, 내일인 8일에는 화순 전종덕 후보와 양산 심경숙 후보 지원유세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화창한 봄 햇살 아래 선거 열기는 한창이다.
민주노동당은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뱀이다’ 노래를 개사, 유세 지원 차량에는 ‘4번이다~’ 홍보 씨엠송이 신나게 울려 퍼졌다. 유세 차량 앞에는 민주노동당 선거운동원들이 흥겨운 율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주노동당이 내세우고 있는 무상의료 실현, 등록금 후불제, 반값 등록금 등 민생 정책들은 홍보 전단에 담겨 시민들의 손으로 전해졌다.
1%의 부자가 아닌 99%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 서민이 건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정당, 민주노동당 총선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지도부의 유세 지원은 내일 화순과 양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4월 3일 박미진 후보 유세 현장

 

 

 

 

 

 

5일 이병렬 후보 유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