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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를 향해!" 지도부 순회 간담회, 경기본부서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May 07,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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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경기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7일 오후2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경기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올해 산별투쟁 방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강원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경기지역본부 간담회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박노봉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백소영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장 비롯해  경기지역본부 산하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간담회는 ▲대표자 인사말 ▲나영명 기획실장의 코로나 19 정세와 보건의료노조 투쟁계획안 발제 ▲정재수 정책실장의 2020년 보건의료노조 요구안 해설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선 이날 오전에 있었던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주최 토론회 참가결과를 보고했다.

 ‘코로나19 이후의 대한민국을 생각한다’는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의료산업노련, 병원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동계·의료계·경영계가 참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 극복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인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의료재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정책과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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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경기지역본부. 나순자위원장의 인사말 @보건의료노조 


나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정부의 발빠른 대응, 의료인과 보건의료노동자의 헌신,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방역 모범국가가 됐다고 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사회가 이렇게까지 잘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보건의료노조의 헌신적인 의료민영화 반대 투쟁, 의료공공성 강화 투쟁이 있었기 때문이라 발표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이에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인력 충원에 대해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것 역시 보건의료노조가 오랜 기간 주장해온 것들"이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어느때보다도 대정부 투쟁을 통해 보건의료시스템을 전면 개혁해야 할 필요성을느끼고 있어 이러한 내용으로 간담회를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올해 교섭과 투쟁에 대해 현장의 고민이 많을 것이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는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어느때보다도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다. 여러분 덕분에, 현장의 조합원들 덕분에 점차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간다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걸 안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병원, 더욱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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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경기지역본부. 백소영 본부장의 인사말 @보건의료노조 


덧붙여 "올해 교섭은 난항이 많겠지만 우리가 산별노조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본조, 본부, 지부 힘 모아 열심히 활동하자. 현장의 조합원들을 위해 다같이 전진하자"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2020년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는 2020년 1차 중앙위원회(정기대의원대회 위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2020년 산별요구안 및 투쟁계획안에 대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후  9일 광주전남지역본부, 11일 보훈병원지부, 12일 부산지역본부 15일 근로복지공단의료본부지부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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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경기지역본부. 민중의례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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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경기지역본부@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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