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금) 오전 9시경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던 본조 현정희 부위원장에 대해 5월 9일 밤 늦게 검찰의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5월 10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오후 3시 이후에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2002년 투쟁관련 체포영장이 발부된 현정희 부위원장과 긴급체포령이 내려진 본조 간부들은 5월 6일 회의를 갖고 5월 14일에 출두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본조 관할인 남대문 경찰서에 통보한 상태에서 경찰청 보안3과에서 현정희 부위원장을 전격적으로 연행하는 작태를 저질렀습니다.
현재 현정희 부위원장은 남대문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실질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