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자진해서 내어주신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영세민이나 재난을 당한 이웃들에게 돌려지기 간절한 바램인 줄 압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일부에서는 회비의 강제 징수로 물의를 빚기도 하는데 그것은 적십자 회비를 내지만 끝내 시민들이 느끼기에 적십자사의 역할이 피부에 와 닿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내어주신 회비로 운영되는 적십자사가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의 업무를 수행하는 대구적십자병원을 경영난 핑계로 위탁 경영을 한다느니, 직장 폐쇄를 한다느니 운운하면서 공공의료의 역사적 사명을 포기하고 지사는 수십억원을 들여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적십자병원 직원 및 지부 조합원들은 공공의료 사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여 쟁취 할 것이며 대구적십자병원 위탁경영 저지를 통한 공공의료 사수 및 대구적십자 지사 신축 반대 서명운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내어주신 회비로 운영되는 적십자사가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의 업무를 수행하는 대구적십자병원을 경영난 핑계로 위탁 경영을 한다느니, 직장 폐쇄를 한다느니 운운하면서 공공의료의 역사적 사명을 포기하고 지사는 수십억원을 들여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적십자병원 직원 및 지부 조합원들은 공공의료 사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여 쟁취 할 것이며 대구적십자병원 위탁경영 저지를 통한 공공의료 사수 및 대구적십자 지사 신축 반대 서명운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