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6일 10시 늘빛병원정상화에 대한 진주지역범시민대책위가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까지 늘빛병원의 정상화에 아무런 관심이 없고
수수방관하는 진주시에 요구서한 전달과 함께 11시 진주시장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진주시장면담시 시장이 일정상을 핑계로 면담을
거부, 회피하였으며, 대책위공동대표들이 열린시장실 및 시장부속실로
가려고 엘리베이터 및 계단을 이용하려하자 청원경찰들을 동원
입구를 봉쇄하고 엘리베이터 운행을 막았습니다.
시민대책위는 강하게 항의하고 공동대표들이 부시장과 사회환경국장,
사회위생과장등과 면담을 하였으나, 책임있는 답변은 없었으며, 시종일관
자신의 책임만 회피하려는 자세로 면담에 응하였습니다.
이에 시민대책위는 강도높은 투쟁을 벌일것이며, 시민대책위의 조직강화 및 증대를 통해 진주지역의 공공병원투쟁을 보다 가열차게 할것을 결의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과 진주시장에게 전달하는 요구서한은 첨부화일로 대신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