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주한일병원지부 조합원들입니다.
보건의료노조 거의 모든지부에서는 무쟁의 평화적인 타결로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무쟁의 타결의 신화를 깨며 초를 치는 진주한일병원에서 처음으로 파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한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일병원장은 끝까지 임금동결을 주장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병원장으로 앉으면서 한번 이기회에 노조를 길들여보고자 마음먹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희는 끝까지 파업투쟁으로 정면승부를 할 예정입니다.
4만 조합원의 힘으로 노조탄압에 열을 올리고 있는 한일병원장에게 연대의 힘으로 맞서 주십시요.
기대하겠습니다.
임시총회 전야제는 7월 23일 오후 6시30분 1층로비에서 있습니다.
많이와서 우리들의 투쟁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큰 마음안고 달려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