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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자료



또 다시 거론되는 조합원 대상의 징계남발!!!

by 늘빛정신병원지부 posted Jul 11, 200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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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늘빛정신지부입니다.
사측의 노조탄압이 갈수록 상상을 초월하고 비인간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측에서는 노무담당인 기획실장이 노동부에 중재해줄것을 겉으로 요구하면서 안에서는 조합원을 죽이는식의 또 다른 일이 진행중입니다.
5월달부터 시작한 조합원죽이기식의 징계남발은 전체가 조합원 대상이라는 점이 명백한 노조탄압임에 전 조합원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건동지여러분!!!
맛있는 동태 대가리를 찌게거리로 쓰지 않고 버렸다고 해서 영양사를 징계한다고 합니다. 정말 웃기지 않습니꺼?
더 웃기는 것은 경영진들은 명태대가리를 엄청나게 좋아 한답니다.(대가리에 죽은 귀신이 붙었는지...)
영양사의 징계사유는 단지 명태대가리를 찌게거리로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고의 '또는 과실로 병원에 막대한 재산상의 소실을 끼쳤고 시도때도 없이 갖다 붙치는 사회통념상 징계사유로 해당된다고 또다시 사유를 들고 나섭니다. 뿐만이 아니라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명태대가리를 버려서 그에따른 확인서까지 쓰라고 재촉한답니다. (허~~~~~참)
현재 조리원 아주머니(조합원)은 무리한 일 업무로 인하여 허리와 얼굴에 열꽃이 피워 제대로 걸음도 걷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기획실장이라는 사람은 내몰라 하면서 노동부에 중재해줄것을 요구한답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안으로는 조합원을 죽이고 겉으로는 이중인격을 발상하여 중재를 요구하다니... 모르지요 오늘 노동부에 가지만 그 결론은 말싸움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질환자들은 감기가 걸려도 감기약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기획실장의 장모인 대표이사가 약사인데 온데간데 없이 나오지를 않아 추가로 약들어가야할 사람이 있는데도 내몰라라 하고 있으니...이게 무슨 사회복지법인 이라할수가 있습니까? 기획실장은 감기약도 미리 지어나라고 합니다. 어디 아픈사람들이 내가 감기가 걸려서니 약좀 미리 지어 나라고 합니까? 자기들 입장에서 환자들을 길들이는 이런 병원 정말 살맛나지 않는 병원입니다.
노동부 압박으로 인하여 cctv각도를 조절해가며 조합원들 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획실장방에 개인면담하로 갈시 조합원에게 위협을 가하며 전기봉과 칼로서 위협을 주며 참 어처구니 없어서.....하지만 우리 조합원들은 눈하나 까닥하지 않습니다.
동지여러분!! 악에 받치니깐 모두가 사람으로 안보여서 스트레서 안받고 열심히 일만 전념하게 되더군요...허허허허허허허허
안녕히 계십시요. 담에 또 부끄럽지만 병원경영진들에 대한 노조탄압을 보건동지들에게 고발하겠사오니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늘빛지부 투쟁일정_______
1.7월 11일(목)지부장과 사측과 노동부면담
2.7월 12일(금)조합원 수간호사 징계 10am
3.7월 13일(토)2pm진주 차없는 거리에서 결의대회 대대적인 집회

4.7월 16일(화)3pm영양사 징계
4.7월 16일(화)3p비조합원승진이랍니다. 결과가 벌써 나왔습니다.인사위원회 열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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