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린 울경본부 긴급집행위회의에서는
현재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병원지부와
미타결지부인 동강병원지부의 투쟁을 울경본부 전체의
투쟁으로 받아안을 것을 힘차게 결의했고
2개 병원의 타결때까지 본부의 모든 역량을 투여하여
투쟁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결의내용은
1. 내일 30일 연대의 밤때 최대한 조직하여 참석하고
투쟁기금을 모아 전달한다.
2. 본부 조직부장을 타결시까지 파견한다.
3. 울산병원과 동강병원투쟁을 알리기 위해 매일노동뉴스
에 광고를 전개한다.
4. 만약 이번주까지 타결이 되지 않을시 다음주부터
지부전임자들을 지부별로 돌아가면서 파견하고,
지부문화부장과 율동패를 파견하여 조합원에게
힘을 팍팍 준다.
5. 6월 4일 동강병원 중식선전전에 최대한 집중한다.
6. 만약 이번주까지 타결이 되지 않거나 공권력이 투입
될 경우 보건의료노조 차원의 집중투쟁을 전개할 것을 제안한다.

동지여러분, 이제 울산병원과 동강병원의 투쟁은
우리 본부전체의 투쟁이 되었고, 이번주에 병원측이
결단을 내리지 않거나 공권력을 투입한다면
보건의료노조 전체 투쟁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본부장 사업장의 투쟁을 지지엄호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여러분의 투쟁이 세상을 바꿉니다.
여러분의 어깨에 울산병원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투쟁하는 동지여러분, 사랑합니다.

관리이사 퇴진하고 고소고발취하하라
고소고발취하하하고 현장으로 돌아가자
울경본부 연대투쟁 2002투쟁 승리하자
간고한 연대투쟁 민주노조 사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