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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자료



진주문산에 위치한 늘빛정신지부현 상항

by 늘빛정신병원지부 posted Jun 29, 200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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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진주 문산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늘빛정신지부현 상황을 알려드리겠으니 보건노조 동지들의 뜨거운 동지애로 함께 공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저희 지부는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제천정신병원을 방불케하는 노조탄압에 혈안이 되어있는 대표이사의 사위인 기획실장이라는 사람때문에 많은 조합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고 아울러 5월 2일 사회복지법인 사유화 저지에 관련하여 현재 천막농성 돌입한지 59일째로서 힘겹고 싸우고 있는 와중 생각도 할수 없는 노조탄압과 각종 부당노동행위에 대응하여 더 나아가 지금은 시청앞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선전전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월달부터 사회복지법인 사유화반대에 대하여 지부에서 의견을 제시하자 말자 본격적으로 3월달을 기점으로 상상을 초월한 각종 노조탄압과 단협.부당노동행위를 밥먹듯이 자처하는 늘빛경영진들을 보건동지들에게 고발하오니 즉각 처벌하여 주시고 함께 공유하여 주시길를 바랍니다.

*늘빛정신병원의 사유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노조 탄압 사례

1.노조 지부장과 회계감사를 해고함 (현재 지부장은 중노위에 접수되어있고 회계감사는 7월초 지노위출두예정임)
3월 18일 교섭자리에서 병원 매각 계획을 발표하고 노조에서 이에 대해 항의하자 노조 지부장 해고, 회계감사 2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 이력서 허위기재로 해고로 침)
2.단체협약,근로기준법 위반등 부당노동행위자처하여 실행하고 있음
(벌금낼돈은 있고 근로자들은 월급을 못준다고함)
3.임금체불 (4,5월달 임금도 아무런 말없이 지급하지 않고 있음,1년상간에 일언반구도 없이 수십차례임)
4.단체교섭 회피,징계남발
(5월달에 부임한 대표이사의 사위인 기획실장때문 원무과 대표였던 사무국장과 원무과 계장,계원,간호과장까지 사표를 씀 그외 조합원3명 사직)
5.조합원개별 면담하여 탈퇴종용 (그 이유는 승진시켜주겠다)
참고로 탈퇴자 승진하여 4명함 (조합원 30명중 현 22명임)
6.온 사방팔방 cctv설치 특히 간호사실에는 특급으로 설치함
직원들 자체를 감시하여 징계남발하여 해고 시킬 조짐임
7.간호사,조무사 까운 구별
(조무사들이 노조에 다들어있어 현재 기획실장눈에는 조무사들 전체가 가시임)
8.임산부임 간호사가 근로동의서에 싸인을 하지 않았다고 하여 의원면직의 형식으로 사직요구
9.단협에 기재되어있는 근무시간을 무시하여 임의대로 근무시간 조정
(8시 출근 4시출근 새벽 12시출근 병원은 산골짜기에 위치되있음 차는 개인이 알아서 하라고 함)
10.직원들간의 갈등조장(비조합원들의 심한 유세)
11.생휴,연차, 월차,휴일활용 엄수라는 공고같이 일방적으로 붙힘
12. 노사협의회 사측들만 자리한 가운데 일방적으로 행하여짐
13.지조합원기준으로 통근차 운행 노서시간 변경
14.연약한 여자조합원들에게 폭행강행 (든든한 비조합원인 남자5명을 동원함)
15.지부 조직부장 야구방망이 가지고 있다하여 위협했다며 현재 고소되어 재택근무하고 있는 실정임
16.등등..........
현재 너무나도 힘겹고 어려움 처지에 처해 있는 저희 지부에게 따뜻한 위로한 마디 부탁드리며 다음을 기약하며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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