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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정신병원 파업 7일째(7/18) 보도자료

by 제천정신병원지부 posted Jul 19, 200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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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수신 : 각 언론사 노동조합 담당 기자
발신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제천정신병원지부
일시 : 2002년 7월 18일
연락 : 장현화 부지부장 (043-648-7959), 황선형 시협사무국장(011-485-8202)
제목 : 제천정신병원 파업 7일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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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정신병원 파업투쟁 7일째(7/18)!
1개 병동, 밤근무 간호사 한 명도 없으며, 응급상황 발생하면 호출받아 투약하러 가는 상태로 입원환자 방치하고
파업이후 병원측은 더욱 후퇴된 안으로 장기파업 유도하고 있다.

제천정신병원 이사장은 사태해결의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파업 이후 출근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파업이후 두차례 갖은 교섭에서 병원은 현안쟁점사안인 부당인사 철회에 대해서는 절대 불가 입장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으며 조합활동보장과 노동조합 인정하는 안에 대해서 상호대등한 관계가 아닌 '허락', 이나 '승인'을 득하라는 등의 오히려 조정시안보다 후퇴된 안을 제시하고 있어 교섭을 해태하고 파업을 장기화로 유도하고 있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신관병동에는 밤근무 간호사 한명 없는 상태에서 응급상황 발생하면 본관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가 호출을 받아 투약하러 가는 상황이며 3개 병동에 단 한명의 간호사가 밤근무를 14간 가까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3개 병동의 340명의 입원환자를 간호사 5명이 간호를 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은 전혀 환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입원환자에게 검사결과 찾아오기, 약품타오기 등의 심부름까지 시키고 있어, 단체교섭의 불성실한 태도로 파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병원의 방관자적인 태도가 심각한 병원문제를 발생할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한편, 교섭을 참관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이사장 친인척인 총무과 임신한 직원을 때리고 욕설을 했다며 모함을 하고 '××들 다 죽여버리겠어' 등 비조합원이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퍼붓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이에 조합원들은 사실을 확인한 후 없는 사실을 조작하고 욕설까지 한 것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하자, '법대로 해라', '총무과 업무관련된 것 아니면 나가라'며 더 큰소리를 치고 급기야 임신한 여직원은 헐리우드 액션까지 취하며 병원 앰브런스를 대동하고, 이동 침대로 옮겨 싣는 총무과 남직원 입에서는 히죽이죽 웃는, 웃지못할 에피소드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제천정신병원지부는 병원측에 다시한번 촉구한다. 교섭의 초점을 흐리려는 비조합원의 폭언과 조합원 모독한 것에 대해 즉각 공개사과로 사태를 해결하고 핵심쟁점사안인 단체교섭에 성실이 임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지 않을 경우 불미한 사태에 대한 병원측에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며, 7월 22일부터 이사장 집앞, 시청앞 등 시내 곳곳으로 투쟁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병원측에 부당노동행위 중단하고 성실교섭 촉구하는 시청앞 집회, 시가행진 등 집중투쟁을 24일, 민주노총 제천단양지구협의회 차원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후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보건의료노조 전체차원으로까지 투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원은 즉각 성실교섭 이행하고 병원 정상화에 노력하라!


2002년 7월 18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 제천정신병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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