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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8일차

by 음성성모 posted May 31, 200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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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8일차





오늘은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오동성 병원장과 협상을 할것이냐 말것이냐하는 결정

협상을 하게 되면, 타결되고 업무에 복귀할 수 있었고
협상을 거부하게 되면 병원은 폐업됨과 동시에 고난의 투쟁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부장의 상황 설명과 함께 질문과 답변이 이어쪘고
분임토의가 시작되었다.

찬반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되었다.

간부들은 두근되는 가슴을 진정할 수 없었다.

투쟁을 계속하느냐? 아니면 아쉽지만 여기서 그만두느냐

사무장의 사회로 개표 결과가 발표 되었다.

찬성36표 / 반대 61표

압도적인 표차로 투쟁을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여기서 투쟁을 멈출수 없다는 조합원들의 결연한 각오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병원은 우리 투표결과를 보고 바로 폐업공고를 써붙였다.

폐업으로 협박한 자본가들의 말로는 그들이 원하는 데로 된 것이다.

5월 31일 폐업

그 이유는 자신들의 무능함이 아니라

노조가 너무 강하게 나왔다는 것으로 한껏 치장되어 있었다.

우리는 기껏해야

병원다운 병원만들자는 요구와 체불임금, 퇴직금중간정산, 퇴직인력충원등의

기본적인 요구였음에도 노조가 너무 강했다는 것이다.

파대본 간부들은 다시한번 마음을 다진다.

이제는 투쟁의 한길로

공공병원 쟁취 그날까지

의료개혁 쟁취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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