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진보단일후보 정의당 권수정 후보 서울시장 선거 정책 협약식 진행

 

진보단일후보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정책협약식 개최

9.2 노정합의 이행으로 건강불평등 해소!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서울 건강 특별시 만들기

 

 

○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최희선)가 진보단일후보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는 11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8대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장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와 권수정 후보는 “진보정치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의료의 공공성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2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희생·헌신해 온 보건의료노동자가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처우개선을 약속”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발표한 공공의료 공약에는 노동과 인력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어 반쪽짜리 청사진에 불과”함을 확인하고 ‘서울 의료 불평등 해소’와 ‘정의로운 건강 대전환’을 이룩하는 새로운 서울만들기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건강불평등 해소’하고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서울시 만들기> 이행을 확약했다.

○ 정책협약서에는 ▲2021년 9월 2일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노정합의 전면 지지와 이행(공공의료·인력 확충, 감염병 대응체계 및 의료안전망 강화) ▲서울시 4권역 중심으로 공공의료 확대⦁강화 ▲서울시 보건의료인력 조례 제정 ▲서울시 서북권 필수의료 담당 시립병원 건립 ▲서울시민 1인당 보건의료예산 대폭 확대 ▲서울시 통합건강돌봄체계 구축 ▲서울시 공공의료 거버넌스 강화 및 민간위탁 운영 의료기관 직영전환 ▲주 4일제 시행 ▲기후위기 대응 서울시 의료기관 탄소중립 정책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진보단일후보인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모든 진보후보들의 득표가 달려있다. 보건의료노조도 8만 조합원과 함께 노동 중심 사회와 진보 정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가 던진 과제는 명확하다.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충은 온 국민의 염원이 되었으며, 9.2 노정합의를 통해 이 내용은 더욱 명확해 졌다. 오세훈 시장의 노동과 인력이 없는 공공의료 확충 공약은 반쪽짜리 공약에 불과하다. 서울시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서북권 공공병원 건립과 보건의료인력의 조례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권수정 후보와 함께 출마한 모든 보건의료노조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진보단일후보로서 오늘의 정책협약은 새로운 것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보건복지위원회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활동해왔던 내용들이다. 다시 한 번 오늘의 협약 내용들을 가슴속에 새기고 코로나 국면에서 사활을 걸고 싸우고 있는 노동자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보건의료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자부심 가지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 환자가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노동이 당당한 서울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와 진보단일후보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정책협약식을 바탕으로 서울시장 선거 승리와 의료 불평등 해소, 정의로운 건강 대전환을 위해 긴밀한 정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2년 5월 1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정책협약식 사진은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노조뉴스”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표기 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합니다. https://bogun.nodong.org/xe/khmwu_5_7/694070)

 

 

[붙임]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권수정 정의당 후보 정책협약서

 

‘공공의료 확대ㆍ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 ‘건강불평등 해소’하고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서울시 만들기! 진보단일후보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공동정책협약 코로나 19가 우리에게 던진 과제와 그 답은 명확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방역과 치료는 정치적 산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되며 시장의 논리가 철저하게 배제되는 공공의 영역에서 이루어 져야 합니다.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의 역사적인 9.2 노정합의는 코로나시대 온 국민의 염원이자 요구가 된‘공공의료 확대ㆍ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만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유일한 이정표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민주노총 지지후보! 진보단일후보 정의당 서울시장 선거후보 권수정은 <서울, 전면수정! 9.2 노정합의 이행으로 건강 불평등 해소! 돈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서울 만들기> 로 ‘공공의료 확대ㆍ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 으로 모든 서울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서울시, ‘돈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와 아래와 같이 정책협약을 체결합니다.   더불어‘주4일제 선도시행’과‘교대제 개선’‘비정규직 제로’정책을 통해 노동이 당당한 서울시를 만들고,‘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정책 수립’을 통해 환경생태도시 서울시를 만들 것을 약속합니다. 이에 서울시장 후보 권수정과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는 다음과 같이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확약합니다.         1. 역사적인 9.2 노정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여 서울시 4권역 중심으로 공공의료를 확대ㆍ강화하고 서울시 보건의료인력 조례 제정으로 보건의료 인력을 확충하여 제대로 된 의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2. 서울시 서북권에 필수 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시립병원을 건립하여 의료공백을 없애고,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겠습니다.   3. 서울시 공공보건의료특별회계 추진을 통해 서울시민 1인당 보건의료예산 대폭 확대,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 등 인프라를 확충하여 통합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료기관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민간위탁 운영 중인 의료기관을 직영전환 하겠습니다.   4.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획기적 개선을 위하여 보건의료분야부터 주 4일제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시행과 함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의료기관 부터 직ㆍ간접고용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시행하겠습니다.   5. 서울시 모든 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유급병가, 상병수당 제도 확대 및 강화, 시립병원마다 노동자건강센터 설치, 자녀유급병가(3일)를 도입하겠습니다. 6.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의료분야 탄소중립정책 개발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7.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와 일상적인 정책협의를 강화하고, 서울시 관련 위원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보건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2022년 5월 11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장 최희선 서울시장 선거 후보 권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