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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재요청서

‘건대 충주병원 정상화 및 100억 투자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

by 선전부장 posted May 17, 202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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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건대 충주병원 정상화 및 100억 투자약속 이행촉구 기자회견



소리만 요란했던 건국대 비전 선포식! “속 빈 강정

언론 보도한 100억 투자 와 건대충주병원 장기발전 계획에 대하여는 묵묵부답

건대충주병원은 충북 북부지역 의료공백 해소 방안 마련하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북본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지부는 518() 오전 11시 건국대 충주병원 앞에서 건대 충주병원 정상화 및 100억 투자약속 이행에 대한 구체적 발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2022321일 건국대학교 법인은 올해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100억 원을 건국대 충주병원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발표이후 2달이 지난 지금 건국대학교 법인과 충주병원은 100억 투자 안에 대하여 언제 그랬냐는 듯 묵묵부답인 상황입니다.

 

지난 22512일 건국법인은 창립 91주년 산하기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산하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건국대 충주병원이 발표한 5대 핵심전략에는 만성질환 및 노령층에 대한 진료강화 급성기 중증질환 집중 차별적 근무요건 조성 리더십과 경영전문성 강화 병원운영시스템 선진화 및 전략적 공간 재배치에 대한 내용만을 발표 했을 뿐 건국대 충주병원 정상화를 위한 중장기적 투자 계획 및 언론을 통해 발표한 100억 투자 안에 대한 언급은 어떠한 것도 없었습니다.

현재 건국대 충주병원은 대학 병원임에도 허가 병상수 300병상 이고 의료진의 이탈로 인해 가동병상은 100여 병상 밖에 안 되는 수준이며 환자를 직접적으로 진료하는 23개의 진료 과 중 6의 의료진이 각각 1명뿐이며 심장혈관내과 의료진은 단 한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로 인해 충주시에 있는 산모 80%가 타 지역으로 원정 출산을 떠나고 있으며 36주 미만 고위험 산모에 대해서는 충주시에 출산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11초의 골든타임 응급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뇌출혈 응급 외상 등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타 지역으로 전원을 가야하는 충주지역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 보건의료노조 건국대충주병원지부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충주음성지부와 충북에 있는 수많은 단체들은 충북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과제를 건국법인에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건국법인은 충북도민에게 약속한 100억의 실체와 구체적 투자 계획에 대한 공개 충북 북부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건대충주병원 정상화 계획 발표 건대충주병원이 지역의 대학병원으로서 의료 공공성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 건대충주병원 의료진을 충원하여 지역 의료공백 해소 임기 3년 동안 병원을 쑥대밭 만든 병원장 퇴진 등 충북지역의 더 이상의 의료공백을 막고 건국대충주병원이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지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언론사 기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일시 및 장소 ) 2022. 05. 18. 수 오전 11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앞

(주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건국대학교충주병원지부

진행순서 (사회 : 신종현 보건의료노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지부 사무장)

여는 말

- 양승준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장

규탄발언

현장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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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낭독

* 기자회견문은 당일 현장 배포

 

 

 


2022517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지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6길 10(당산동 121-29) (우 07230)
Tel: 02)2677-4889 | Fax: 02)2677-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