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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이자, 11월 9일 10만 전국노동자대회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Oct 31, 20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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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노동 개악법 반대 총력 투쟁 전개결의

 

민주노총이 국회의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법안 합의 처리 시도를 규탄하고 노동개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가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노동개악법을 강행 처리할 경우 이에 맞서 전 조직적 총파업 총력투쟁 태세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소속 간부 등 2,500여 명은 모든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3권 실현 과제를 거꾸로 되돌리는 총자본의 노조파괴 시도를 저지할 것이라며 재벌과 극우 보수 자유한국당에 맞서, 그리고 우경화로 치닫는 정부 여당을 향해, 25백만 노동자들의 힘과 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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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31일 국회앞에서 2500여명의 간부들이 모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은 69차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하여 국회의 노동개악 강행을 결코 용인하지 않겠다고 결의한 바 있다. 민주노총은 결의대회를 통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노조 조합원 자격 차별, 단체협약 유효기간 연장, 작업장 내 쟁의활동 금지 등 노동개악 법안이 상정될 시에도 총파업에 나설 것을 경고했다.

20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법 개정안에는 그 어디에도 노동자를 위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선택근로제·재량근로제 기간확대, 특별연장근로 적용기준 완화, 최저임금 차등적용, 주휴수당 폐지 등의 악법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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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보건의료노조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와 국회는 지난 3년 동안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고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없애려 하고 있다저들이 노동개악을 강행처리 한다면 우리는 일손을 멈춰서 막을 것이다. 총파업으로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노동 개악을 막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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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31일 국회앞에서 2500여명의 간부들이 모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장시간노동’ ‘노조파괴법이라 적힌 국회 상징물을 불태우며 이런 국회 필요없다, 노동개악 중단하라고 외쳤다.

민주노총은 오는 119일 전국의 10만 조합원들이 상경해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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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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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31일 국회앞에서 2500여명의 간부들이 모여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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