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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추위 속 코로나 전담병원 노동자 주말 없이 농성 이어가

by 홍보부장 posted Feb 08, 202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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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농성 6일차 일요일 청와대 앞 농성장 @보건의료노조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주말에도 쉼 없이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정원 확대 ▲중증도·질환군별 인력 기준 마련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 ▲공공의료 강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 2일 농성에 돌입했다. 늦추위 속에서 농성에 돌입한 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다.

전국의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은 매일 교대로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8일엔 강진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을 비롯해 호남권역의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새벽 이슬을 맞고 상경해 청와대 앞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한편, 농성 관련 보도가 매일 주요 언론에서 보도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전담병원 노동자들은 농성을 계속 이어가는 한편,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 당국 등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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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농성 5일차 농성장에 박문진 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이 방문했다. 이날 농성장은 부산의료원과 인천의료원의 노동자들이 담당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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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6일차 농성은 보건의료노조 적십자본부지부가 담당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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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7일차 아침 농성장의 적십자병원 노동자들과 호남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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