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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이후에도…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가

by 홍보부장 posted Feb 15, 202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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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청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며 설 연휴 이후에도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와 전담병원 노동자들은 전담병원 정원 확대 및 인력 기준 마련,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 수립 등을 요구하며 지난 2일 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농성장은 지방의료원을 비롯해 전국의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매일 교대로 지키고 있다. 농성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는 한계에 도달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늦추위 속 청와대 앞 농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러 언론이 농성을 조명하는 한편, 보건강은미 의원, 이수진 의원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농성장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는 등 정치권의 관심도 뜨겁다. 보건의료노조와 농성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면담을 요구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15일(월) 농성장은 충청도 권역의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농성을 담당한다. 16일(화)에는 강원지역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농성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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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청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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