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도 보건의료노동자의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전국 지역별로 선전전을 진행하고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올해 투쟁 요구안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노조는 매주 수요일마다 원내 선전전과 대시민 선전전, 결의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산별공동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총파업 배수진을 둔 산별투쟁을 조합원,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기 위함이다.
14일 선전전은 지역별 방역수칙에 따라 1인 시위와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