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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황순식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지역본부 정책협약식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May 18, 202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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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백소영 이하 우리 본부’)518일 수요일 1030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4층 회의실에서 정의당 황순식 경기도지사 후보, 조귀제 도의원(비례) 후보와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산하 12,000여 조합원을 대표하는 백소영 본부장과 현장지도부인 지부장들과 함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우리 본부 백소영 본부장은 이야기에 앞서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 항쟁 42주기인데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정책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뜻깊다고 하였다. 그리고 현장에서 메르스를 격으면서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이 매우 안타까웠었는데,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거치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우리 노조는 이런 감염병 상황에서 작년에 산별총파업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와 노정합의를 하였고, 노정 합의 내용을 가지고 대의원대회에서 새벽까지 토론해 가며 어렵게 대의원 투표까지 진행하며 역사적인 9.2 노정 합의를 이루었는데,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잘 이행될지 우려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최근 보건의료노조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보면 경기도가 특히 공공의료 분야와 인력 분야가 매우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오늘 이 정책 협약식을 통해 진보정당과의 정책적 과제가 도민들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해 나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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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황순식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 매우 뜻깊은 날이며, 많이 부족하지만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거치면서 제도적 민주주의는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하였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주기적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이렇게 부족한 의료인력과 공공의료시설에서 고생하신 보건의료인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였다. 후보는 시의원 당시 한정된 예산을 어디 쓸지 고민해본 경험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배당해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정의당 같은 진보정당의 철학적 메시지가 현실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정의당과 본인은 지지를 받는 만큼 세상이 바뀐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그리고 사회를 바꾸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하였다.

 

정의당 경기도의원 비례 1번을 배정받은 조귀제 후보도 함께 참여해서 인사를 하였다. 본인은 공공운수노조 경기도지부 부지부장으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보건의료노조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할 수 있다고 하였고, 부족한 내용은 정의당과 보건의료노조가 채워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료를 확대하기 위해 도의원 당선이 된다면 직접 이야기하고 싸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고, ‘공공의료 인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프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확충을 통해 보건 의료인들이 건강해야 도민이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공공부문은 사회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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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황순식 경기도지사 후보와 우리 본부 백소영 본부장은<9.2 노정합의 이행, ‘공공의료 확대ㆍ강화보건의료인력 확충’ ‘건강 불평등 해소하고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경기도 만들기!>위한 정책협약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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