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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 멈춰!" 지도부 순회 간담회 인천부천지역본부서 진행

by 선전부장 posted Mar 15, 202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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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14일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인천부천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부천지역본부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 민주노총 인천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민숙 부위원장, 김경규 전략조직위원장, 원종인 인천부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부 지부장, 전임간부, 대의원 등 현장간부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산별총파업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도부 순회 간담회에 참가하는 현장의 의지도 남달랐다. 전임간부 위주로 참가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 간담회에는 대의원 등 비전임간부들이 대거 참가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박민숙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노동조합을 부패 세력으로 몰아붙이고 우리를 탄압하고 있다. 함께 싸워서 반드시 승리하고 노동권을 지켜내는 한 해로 만들자”고 목소리 높였다. “2월부터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오늘이 지역본부 간담회 마지막 순서다. 대미를 잘 장식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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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인 본부장은 “매년 지도부 순회 간담회가 진행되지만 올해는 7월 총파업을 결의하고 있는 상황인 점이 남다르다. 우리 현장 상황은 녹록치 않다. 하지만 돌아보면 어렵지 않았던 해는 없었다”면서 “이명박근혜 정부라는 어두운 터널도 투쟁으로 돌파했던 저력이 있는 조직이다. 대의원부터 조합원까지 한명 한명 차근차근 조직해나가자는 의지로 나아간다면 총파업투쟁 반드시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자들의 인사말 이후 정재수 정책실장이 “2023년 정세와 상황, 2023년 산별총파업 투쟁 계획”에 대해 발제를 했다. 이어 한시간 반여 동안 질의응답 및 전체토론이 있었다.

토론 시간에는 지난주에 발표된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투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슬로건 중 간병비 문제 해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복수노조 및 소수노조가 이번 투쟁에 함께 할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었으면 한다, 여러 세대들이 우리 노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SNS등 다양한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오갔습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파업가를 제창하며 투쟁의 의지를 모으며 이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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