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10] 보건의료노동자들이 9월 2일부터 파업에 나섭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와 맞서 싸운 보건의료노동자들이 병원을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한 내일을 위해 보건의료노동자들이

9월 2일부터 파업에 나섭니다.

 

보건의료노조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공공의료 확충·강화 3대 요구

(1) 감염병전문병원 조속한 설립,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기준 마련과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2)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씩 공공의료 확충

 

(3) 공공병원의 시설·장비·인력 인프라 구축과 공익적 적자 해소

 

2. 보건의료인력 확충·처우개선 5대 요구

(1) 직종별 적정인력기준 마련 및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

(2)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제 시행 및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제도 전면 확대

(3) 5대 불법의료(대리처방, 동의서, 처치·시술, 수술, 조제) 근절

(4) 의료기관 비정규직 고용 제한을 위한 평가기준 강화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5) 의사인력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력’을 늘려야 합니다.

지역별 ‘감염병전담병원’을 만들고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합니다.

 

더 안전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지금이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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