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농성투쟁 8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역의 동지들과 산별노조의 힘을 몸으로 느끼며 이만큼 자리매김하게 된것같습니다.
지난 4월 25일 1차 교섭에 이어 30일 2차 교섭에서 최소한의 조합활동관련한 보장, 지부장 교섭전기간 공가,임시 사무실, 사무집기 제공, 교섭 주2회 원칙 등 교섭원칙을 합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고자 원직복직, 노동탄압 분쇄 등 해야 할일이 태산입니다.
앞으로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천막농성은 계속할 것이며
5월 4일 지역집회 및 지역선전전을 기점으로 더욱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동지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