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달사이만에 울산병원에 넌덜머리를 내며 떠나는 직원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또한 수간호사들이 2000년 파업을 앞두고 우리는 파업을 반대한다며 떼거지로 몰려와 집단탈퇴를 한 이후 우리의 우려대로 책임간호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탈퇴서를 들로 노동조합에 오고 있습니다.
병원은 병원대로 식당외주, 비정규직 도입등 끝없는 도발을 하고, 조합원들이 떠난 빈자리를 비조합원으로 채우며 내년 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탄압에 무릎꿇고 저들에게 굴종한다면 우리의 미래, 우리의 삶은 이미 우리것이 아닌 바로 노예의 삶일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노동조합의 깃발을 움켜쥐고 우리의 길을 갈 것입니다.남은 우리 조합원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것입니다.
병원은 병원대로 식당외주, 비정규직 도입등 끝없는 도발을 하고, 조합원들이 떠난 빈자리를 비조합원으로 채우며 내년 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탄압에 무릎꿇고 저들에게 굴종한다면 우리의 미래, 우리의 삶은 이미 우리것이 아닌 바로 노예의 삶일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노동조합의 깃발을 움켜쥐고 우리의 길을 갈 것입니다.남은 우리 조합원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