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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 연행을 규탄한다

by 선전홍보실장 posted Sep 02, 202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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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민주노총 위원장 강제 연행을 규탄한다

노동자의 대표 민주노총 위원장 연행을 규탄한다

보건의료노조는 하반기 총파업 총궐기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이다

 

오늘 새벽 530분 정권은 공권력을 동원하여 민주노총 사무실을 침탈하고 양경수 위원장을 강제로 구인하였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110만 민주노총과 2천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민주노총 위원장을 강제로 구인한 것을 강력 규탄 한다.

이것은 노동자들에 대한 선전포고이다. 18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위기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의 처절한 외침은 외면하고 재벌 편들기로 일관하는 정권이 벌인 일이다. 잇따른 정책 실패의 책임을 노동조합에게 전가하고 시민들의 본질적인 자유인 집회와 시위의 권리를 부정하는 일이며, 이는 정권에 대한 비판을 공권력으로 가로막겠다는 것이다.

정권의 행태는 방역 실패의 책임을 거리에 나선 노동자에게 전가하며 그저 가만히 있으라고 협박하는 것이며, 우리는 결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전국노동자대회를 주최한 민주노총의 집회를 중대 범죄로 취급한다면 노동자들은 더 큰 투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민주노총의 계획하에 진행될 하반기 강력한 총파업과 총궐기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이며, 반드시 친재벌, 반노동 정권을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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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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