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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별투쟁의 중심으로!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간담회 진행

by 홍보부장 posted Mar 17, 202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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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17일 대전NGO센터에서 대전충남지역본부 산하 지부장, 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산별노조 차원의 총 투쟁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교섭 요구안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전국 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각 단위사업장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보건의료노조 8만 조합원의 힘으로 바꿔내는 투쟁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3월 말 지역본부별 순회 간담회가 끝나면 4월부터 각 지부를 돌며 현장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혜숙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우리가 지금까지 바라왔던 공공의료 확대와 인력 확충, 불법의료 근절, 노동시간 단축 모두를 이뤄낼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나라의 중심에 있는 우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선두에 서자”고 제안했다. 

이어 나영명 기획실장이 2021년 핵심요구와 산별 총파업 투쟁 계획을 발제했다. 핵심 요구안으로는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불법의료 근절 ▲공공의료 확충 ▲인력 확충 ▲비정규직 정규직화 ▲주 32시간제(주 4일제) ▲야간·교대근무제 개선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나 실장은 산별총파업 투쟁 계획으로 전국 선포대회, 지역본부 집중 결의대회 등 시기별 전략을 설명했다. 

발제 후 전체 토론시간에는 주4일제, 불법의료 근절 등 요구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산별투쟁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도 이루어졌다.

보건의료노조는 12일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해 오는 4월 29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산별 투쟁 요구안과 투쟁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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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간담회에서 나순자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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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간담회에서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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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간담회에서 나영명 기획실장이 2021년 교섭 요구안과 투쟁계획을 발제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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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 대전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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